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3유형
충북도내 청년 여성과 사회적 경제기업을 연계하는 '청년여성 네트워크 활동가 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
17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다음달 8일까지 20개 소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사회적 기업 및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이면 된다.
연계될 청년여성의 직무분야는 사무행정업무, 회계업무, 홍보마케팅, 경영·조직관리 등이다.
사업을 통해 청년여성 취업자 20명의 인건비 및 직무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방문접수(청춘잡담)와 이메일(womanhouse@womanhouse.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청년여성은 다음달 21일부터 모집한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여 기업의 구인정보 및 기업정보를 공지해 구인직종에 맞는 청년여성을 모집한 후 기업체 면접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지속적 일자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043-221-0621)으로 문의하거나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홈페이지(www.cchobd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청년여성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청년여성들과 충북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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