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운영을 중지했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과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다음 달 1일 재개장한다.
증평군은 시설·장비 등의 안전점검과 방역대책 마련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개장한 오토캠핑장은 1만8000여 ㎡에 캠핑장 11면, 족구장 1곳, 휴게정자 2동, 잔디마당 등을 갖췄다.
좌구산 줄타기와 어린이 숲속모험시설도 운영한다.
평일에는 10회, 주말에는 13회 운영한다. 회당 정원은 기존 10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숲속모험시설은 5회 운영하며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이들 시설 이용 예약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