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1월 충북 광공업 생산 실적이 1년 전보다 7.8% 느는 등 산업활동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은 2일 '2022년 1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충북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7.8%,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31.3%), 의약품(25.3%), 전기장비(7.7%)는 늘었다. 화학제품(-14.6%), 금속가공(-12.0%), 자동차(-2.9%)는 줄었다.
출하는 전기장비(33.1%), 의약품(16.8%),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8.3%)은 늘었고 화학제품(-14.6%), 금속가공(-13.5%), 식료품(-4.3%)은 줄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년 같은 달보다 24.3% 늘었다.
식료품(50.2%),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44.3%), 전기장비(19.4%)는 늘었다. 음료(-23.1%), 금속가공(-17.7%), 1차 금속(-17.2%)은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1.1을 기록,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94.6을 기록 1년 전보다 2.4% 늘었다.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의복, 기타상품, 신발·가방, 음식료품, 가전제품 판매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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