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코로나 확진… 충북 누적 10만7233명
이시종 충북도지사 코로나 확진… 충북 누적 10만7233명
  • 이규영
  • 승인 2022.03.0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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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902명…6만734명 격리 해제
이시종 충북도지사. / 뉴시스
이시종 충북도지사. / 뉴시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간이진단 및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연이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3차 백신을 지난해 11월 접종했다.

이 지사를 밀접 접촉한 도청 직원들과 외부인사들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한편 충북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02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사망자도 6명 더 나왔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0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0만7233명을 기록했다.

각각 지역별로는 청주 2398명, 충주 805명, 진천 395명, 제천·음성 각 332명, 증평 159명, 영동 129명, 옥천 117명, 괴산 94명, 단양 79명, 보은 62명이다.

확진자 사망도 이어져 80대 3명, 70대 2명, 90대 1명이 격리 치료 중 숨졌다. 이 가운데 5명이 병원과 요양원 집단감염 확진자다. 도내 189~194번째 사망자다.

전날까지 6만734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격리 중인 환자는 3만9605명으로 위중증 환자 19명, 준중증 환자 41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8%다.

재택치료 환자는 3만7020명이다. 하루 2차례 모니터링을 하는 집중관리군 5272명, 스스로 치료하는 일반관리군 3만1748명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3차 104만5395명(인구 159만1483명 대비 65.7%), 2차 140만6379명(88.4%), 1차 142만454명(89.3%)이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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