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 ‘닻 올렸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 ‘닻 올렸다’
  • 박상철
  • 승인 2022.03.15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창립총회 열어...23개 회원사로 구성, 교류와 협력 강화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오한선 회장) 소속 음성융합회가 새 출발을 알렸다.

15일, 음성융합회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3개 기업으로 조직된 음성융합회는 앞으로 회원사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혁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은 김상회 제일참㈜ 대표가, 부회장 윤장헌 ㈜21세기소방 대표, 감사 배상준 일진건설㈜ 대표, 사무국장 나성태 한국바이오헬스 부사장이 맡았다.

초대 회장인 김상회 제임참 대표 /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초대 회장인 김상회 제임참 대표 /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김상회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의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과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상호 교류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융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음성융합회를 시작으로 충북 11개 모든 시·군에 단위 융합회를 설립할 방침이다.

현재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청주를 중심으로 진천·충주 세 지역에 단위 융합회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나머지 8개 시·군(단양·제천·괴산·증평·보은·옥천·영동)에도 단위 융합회를 창립해 충북지역 모두를 아우르는 짜임새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음성융합회 창립총회 모습 /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 창립총회 모습 / 사진=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오한선 회장은 “충북에는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산업군이 존재하는 만큼 충북 11개 시·군 단위 융합회를 결성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 시군별 특화 산업 사업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력과 기술력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설립돼 17개 단위 융합회, 300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음성융합회 회원사

- ㈜제일참
- ㈜한국바이오헬스
- ㈜와이디티
- ㈜21세기소방
- ㈜제일산업
- ㈜광성텍
- ㈜창영메디칼
- ㈜삼정양행
- ㈜현대크린상사
- 명인전선(주)
- ㈜티엠텍
- ㈜인산
- 태웅식품㈜
- 서울안전유리㈜
- ㈜페이퍼팩
- ㈜세운산업
- ㈜이지텍
- ㈜신원화성
- 일진건설㈜
- ㈜엠에스캠
- ㈜자연
- ㈜다담P&C
- 금왕철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