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일주일 더 빨리 핀다
올해 벚꽃 일주일 더 빨리 핀다
  • 박상철
  • 승인 2022.03.16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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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3월 31일쯤 만개 예상
지난해 청주 무심천 벚꽃 / 사진=박상철
지난해 청주 무심천 벚꽃 / 사진=박상철

올해 벚꽃 개화시기가 공개됐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벚꽃 개화시키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5~7일 가량 빨리 필 것으로 전망했다.

벚꽃은 3월 1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20~27일, 중부지방 3월29~4월5일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케이웨더
사진=케이웨더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됨으로 제주 3월23일, 남부지방 3월27~4월3일, 중부지방 4월5일~12일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주도 곳곳에서는 벚꽃들이 피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청주는 3월 31일쯤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월 1일 예정이던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도 3년 연속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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