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강원 산불 이재민 위해 성금 기부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오한선 회장, 이하 충북연합회가 강원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16일, 충북연합회는 회원사 뜻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지원 기부금 380만원을 전달했다.
오한선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하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 경영력과 기술력을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설립돼 17개 단위 융합회, 300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