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4000만원 지원
충북테크노파크가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 기업 지원을 내년까지 진행한다.
21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에 따르면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지원사업은 충북도내 시·군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 확산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면역체계 증진 관련 제품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충북테크노파크는 3차년도 사업을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표시 식품의 개발을 목표로 하는 6곳의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기업 당 최대 4000만원까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며 충북도와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영동군이 전액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면역체계 증진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여 국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일자리 창출도 늘릴 수 있을 전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1차년도에는 충북도내 5개의 기업을 지원,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표시 식품인 시리얼 바, 음료, 아로니아즙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충북도와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영동군이 6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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