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거래일 20% 주가 상승...세종시 부동산 보유로 관련주로 알려져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영보화학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오후 2시52분 기준 영보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 오른(+15.8%) 5130원에 거래됐다.
영보화학은 세종시 관련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세종시에 대통령 제 2집무실 설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영보화학은 세종시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시 관련주로 불린다.
청주에 본사를 둔 영보화학은 1979년 설립됐다.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 전문 제조회사로서 자동차내장재, IT용 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의 제조판매를 위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1997년 8월 2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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