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반도체 중견·중견기업 지원사격
충북과기원, 반도체 중견·중견기업 지원사격
  • 이규영
  • 승인 2022.03.2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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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반도체 시장·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도내 자금·인력·기술 투입이 취약한 반도체 관련 중견·중소기업을 지원한다.

22일 도와 충북과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과 ‘반도체 시장·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부터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자금·인력·기술 투입이 취약한 도내 반도체 관련 중견·중소 기업의 사업화 촉진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반도체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 패키지 1개 과제당 2000만원, 국내외 마케팅용 홍보물 제작 1개 과제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반도체 시장·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 및 제품·기술 컨설팅 1개 과제당 1000만원, 미래기술 역량확보 프로젝트 컨설팅 1개 과제당 2000만원을 지원하며한다. 

각 지원사업의 세부지원사업 지원금 한도 내에서 1~2개 선택 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대상 기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충북도 내 본사, 사업장, 공장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도내 반도체 산업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매출 증대 및 사업화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고 중인 사업은 4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내 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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