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ʻ도시안전 SOS(Solution in our Society)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W서비스 개발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4일 충북과기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지역의 다양한 도시안전 문제를 스스로 풀어내기 위해 시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이를 ICT/SW기술로 해결하는 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지역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모니터링 측정/참여대상 확대 및 빅데이터 기반 확산모델 개발과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는 ▲충북 사회문제해결형 개발로 총 2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악취모니터링 측정/참여대상 확대 및 빅데이터 기반 확산모델 개발은 지역 내에 악취가 발생되는 상황을 ICT기술로 실시간 측정·분석하여 주민에 전파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제이다.
충북사회문제해결형 개발 과제로 제안할 수 있는 분야는 ▲생활폐기물, ▲공장폐기물, ▲대기오염, ▲악취문제, ▲재활용·새활용, ▲유해화학물질 등 6개 세부주제로 충북 도내에 소재한 ICT/SW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5개 SW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해 지역의 주요 도시안전 문제를 주민 스스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토대 구축과 함께 주민과 관련 단체 등의 참여를 통한 실증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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