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4선 도전 박정희, 공약도 4선급
[6.1지방선거] 4선 도전 박정희, 공약도 4선급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5.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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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 중인 박정희 청주시의원 후보.
선거유세 중인 박정희 청주시의원 후보.

 

당선되면 청주시의회 의장 1순위인 박정희(국민의힘·타선거구) 청주시의회 후보가 오창 유권자들을 사로잡을 공약으로 4선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창이 지역구인 박 후보는 오창 매립장을 체육공원으로 만들고, 저류지 부지에 오창중학교를 이전한다는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오창과학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를 청주시가 사들여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반려동물공원으로 바꾸고, 여름철엔 물놀이장도 만들어 오창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만들었다.

그의 공약에는 4선 도전 후보의 내공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목령산에 명품 등산로를 조성하고, 오창대읍 통합청사 건립 추진, 오창역 신설, 오창2산단 청년지원주택 200호 건립 등 중량감있는 공약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3선 의정활동의 결과물로 오창산업단지내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국민체육센터 신축, LH공사와 오창 2산단 청년지원주택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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