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벤처기업 지원 박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벤처기업 지원 박차
  • 유호찬 기자
  • 승인 2022.05.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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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지사장 박세훈)이 청년인력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날 '동반성장 및 창업·벤처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기업의 청년인력 직업능력개발 및 교육훈련 ▲창업·벤처기업 관련 신기술 훈련 지원 ▲교육훈련 시설·장비 상호 개방 ▲협력에 필요한 정보 및 인력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직업능력개발 서비스와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 지원으로 청년 근로자 및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 등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등 혁신기술에 대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세종시 창업 지원 전담기관이다.

이들은 대기업, 충청권 대학·공공기관 및 창업유관기관 등과 함께 협업해 AI·빅데이터 분야의 유망 청년창업 발굴·육성, 도시문제 해결형 AI·빅데이터 혁신기술 실증과 오픈이노베이션 기능 활성화 등 SW 분야 글로벌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지역 거점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박철순 센터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융·복합 기술이 일터에서 활발하게 학습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양성돼 청년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며 “향후 추진예정인 K-Digital 트레이닝 사업 등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훈련의 거점 기관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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