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과 충북소방본부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소방도 인력 2천731명과 장비 524대 등을 동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소방은 앞서 지난달 4일부터 진행한 도내 투개표소 소방점검에서 7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도내 투표소 508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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