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 활성화' 충북여성일자리정책포럼 성료
'여성 창업 활성화' 충북여성일자리정책포럼 성료
  • 이규영
  • 승인 2022.06.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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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토론하는 충북여성일자리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이하 충북새일본부)는 지난 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이같은 포럼을 열고 여성 창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승현 박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년여성 스타트업 바디듀 홍가은 대표,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또 충북대학교 PRO 메이커센터 김용기 센터장의 공정과 평등한 사회에서의 독일 유학 사례와 여성 메이커 특화 신규사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충북여성창업협의회 의원과 여성 기업인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플로어 토론자로 참석해 여성 창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신규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는 유아를 동반한 여성 창업자를 위해 데이케어가 가능한 인큐베이팅, 방과 후 케어, 놀이 및 학업 케어 등 여성 창업가를 위한 클러스터 등이 주목되었다.

충북새일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성장동력인 유능한 여성 창업가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정책이 밑거름이 되리라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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