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표 상장 기업...에코프로비엠 -0.31%, 셀트리온제약 3.13%, 천보 3.8% 동반 하락
13일 코스피가 3% 이상 급락하면서 지난달 12일 장중 기록한 연저점이 무너졌다.
오늘 코스피는 45.66포인트, 1.76% 내린 2,550.21로 시작했다.
곧바로 연저점이 무너진데 이어 오후 2시 30분 현재 3.2% 하락한 2,510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의 하락세는 더욱 심하다.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4.1% 급락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도내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2시 30분 현재 510,300원(-0.31%)에 거래되고 있고, 7위 셀트리온제약은 3.13% 하락한 77,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 10위 기업인 천보는 3.8% 하락한 24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급감 원인으로는 미국의 물가 충격 여파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며,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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