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에 본사가 위치한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가 종속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13일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재료사업 종속회사 에코프로비엠의 주식 59만5615주를 약 230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에코프로의 에코프로비엠 지분율은 45.5%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4일이다.
에코프로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유상증자 참여"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 최종발행가액이 38만7600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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