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강소특구, 'ESG민관정책포럼' 참석… 지역 활성화 돕는다
충북청주강소특구, 'ESG민관정책포럼' 참석… 지역 활성화 돕는다
  • 이규영
  • 승인 2022.06.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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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포럼 발족
충북청주강소특구 등 지역기관 참여도
20일 국회 ESG민간정책포럼이 발족됐다. /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20일 국회 ESG민간정책포럼이 발족됐다. /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족한 '국회 ESG민관정책포럼'에 참여, ESG 경영 전환이라는 국제사회 시대적 과제 달성에 함께 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정부·기업 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협력을 강화해 민간 주도 'ESG 경영 전환'이라는 국제사회 시대적 과제를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열린 이날 포럼은 UN SDGs협회 주관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 창립식'과 함께 진행,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했다.

권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입법부·행정부 인사와 함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등 ESG 관련 민간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이어 'ESG 경영 전환'이라는 국제사회 추세를 반영해 '국회 ESG민관정책포럼'을 출범시키며 정책 어젠다를 SDGs에서 ESG 전반으로 확대했다.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권 중진들은 앞으로 정책 포럼을 수시 개최하며 '국회 ESG민관정책포럼'을 통해 ESG경영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 등 민간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규제혁신을 통해 ESG경영 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도 포럼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과학기술기반 혁신성장플랫폼인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대학·연구소·공기업 등 충북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만들어졌다. 강소특구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 산학연을 직접 연계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특구 내 기업들에게 ESG 확산을 돕고 정부 정책 기조와 함께 국제사회의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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