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일본부, 여가부 표창 등 6관왕 달성
충북새일본부, 여가부 표창 등 6관왕 달성
  • 이규영
  • 승인 2022.06.24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경숙 센터장·서정민 대리 장관 표창 수상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 이하 충북새일본부)가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오경숙 충북새일센터장과 서정민 대리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주)대일물산, (주)세영푸드가 각각 행복일터컨설팅과 시간제 정규직 운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돼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된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 표창 및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최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충북새일센터뿐 아니라 청주새일센터, 영동새일센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북도에서만 11개의 장관표창과 장관상을 휩쓸었다.

이날 경력단절예방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대일물산 장연숙 대표는 "충북새일이 제안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와의 상생방법을 찾았다"며 "타 기업에게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창업지원 취업성공 부문 수상기업 ㈜세영푸드의 반영덕 대표는 "코로나19로 극심해진 식품업계 구인란을 '시간제 정규직 일자리'라는 새로운 근로형태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오경숙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채용 등 충북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느라 시도했던 사업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면서 "현장의 문제는 새일의 과제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