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사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청주 2010명, 충주 399명, 제천 270명, 보은 98명, 옥천 95명, 영동 59명, 증평 87명, 진천 209명, 괴산 95명, 음성 247명, 단양 53명 등 모두 3622명이 확진됐다.
유전자증폭검사(PCR) 892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2730명이 각각 양성으로 나왔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2903명) 24%(719명) 늘었다.
이 기간 확진자 수는 28일 2577명, 29일 2780명, 30일 2543명, 31일 1455명, 8월1일 3322명, 8월2일 3953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만8009명,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는 1.14다.
확진자 중 3명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747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2%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61만601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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