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절대비 축산물위생업소 특별 점검
청주시, 명절대비 축산물위생업소 특별 점검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2.08.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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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릭아트 이미지.

 

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를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 축산물 선물포장 작업을 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222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위생 지도·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육포장처리업소의 거래내역 등 전산신고 이행, 이력번호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수입산·국내산 원산지 둔갑 판매, 작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업체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재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1월 30일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부터 유치원까지 이력번호 표시·게시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 의무대상자들에게 이력제 표시와 게시 방법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축산물이 많이 소비되는 추석명절에는 축산물이력번호 표시와 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변경된 이력제도를 홍보하는 등 안정적인 이력관리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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