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최고 골퍼를 가리는 대회가 9월 2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한국성우협회, KBS탤런트극회는 대중문화산업 발전 및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의 사기진작 및 한류 전도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연예인 약 150명과 ‘2022 K-Culture 연예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감곡컨트리클럽이다.
이순재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 이연희 성우협회장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방식 및 규정은 국내 정규투어대회 규정을 준용해 엄격한 플레이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억4500만원에 이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위드한결홀딩스 박병태 대표는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고 국내 골프 대중화에 노력하고자 대중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대회를 준비했다”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현재의 한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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