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 문답지 충북 4개 시험지구 도착
'수능 D-2' 문답지 충북 4개 시험지구 도착
  • 세종경제뉴스
  • 승인 2022.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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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능 당일 각 시험장 배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5일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에 문제지, 답안지가 도착해 직원들이 별도 장소로 옮기고 있다.2022.11.15. / 사진=뉴시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5일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에 문제지, 답안지가 도착해 직원들이 별도 장소로 옮기고 있다.2022.11.15. / 사진=뉴시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5일 오후 문제지, 답안지가 충북 청주·충주·제천·옥천 4개 시험지구에 도착했다.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4개 시험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이날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에 도착했다. 문제지는 엄격한 보안 관리하에 별도의 장소에 보관된다. 수능 당일 아침에 각 시험장에 배부된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38명 늘어난 1만2630명이다.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은 557실을 마련했다. 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분리시험실은 56곳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나 재택 치료 중인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청주하이텍고, 음성고, 국원고, 제천상고, 충북산업과학고)도 마련했다.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수험생이 시험 볼 수 있는 병원시험장(오송 베스티안병원)도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16일 유증상을 보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병·의원(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PCR검사를 진행한다. 확진자 정보 확인 후 시험장을 배정하고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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