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로타리클럽이 연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이달 초 충북재활의원에 공기청정기 2대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겨울나기가 버거운 사직동 5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청주지역 5개 로타리클럽인 함께한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 재봉틀교체 합동봉사사업’을 주관했고, 같은 날 청주중앙로타리클럽 로타랙트, 인터랙트 회원 40여명과 함께 무심천 일원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사업을 진행했다.
육성수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경기마저 좋지 않아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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