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 진짜 사나이와 책 읽어볼까?
도서관 주간, 진짜 사나이와 책 읽어볼까?
  • 정준규 기자
  • 승인 2016.04.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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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도서관 주간’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마련

[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국군장병 및 할머니‧할아버지 동화구연단 등과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테마도서 전시’,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유쾌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야기 할머니 책읽어주세요’는 세종종합복지관의 하하호호 은빛동화구연단과 ‘진짜사나이 책 읽어주세요’는 국군장병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14일(목), 18일(월) 양일 간 진행한다. 여기에 참가하는 국군장병들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병영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코칭수업을 이수한 이들로 아이들에게 재밌게 그램책을 읽어주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4월은 도서관 주간이면서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국민생활 과학화를 지향하는 과학의 달이기도 하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조선시대 과학을 주제로 ‘장영실씨 지금 몇 시예요?’ 등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시하고 휴대용 해시계를 만드는 ‘나도 과학자! 과학체험하기’를 선보인다.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일(목) 오전 10시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이야기할머니 책읽어주세요’는 20명, ‘나도 과학자! 과학체험하기’는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짜사나이 책 읽어주세요’는 5~7세 아동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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