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도내 최초로 10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1년 첫 출시된 청원생명쌀은 전국 쌀품질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전국 소비자단체 선정한 러브(Love)米' 평가에서도 다수 수상하는 등 품질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
이후 2007년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고,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로하스인증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을 확정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청원생명쌀은 로하스 인증마크를 1년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증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
김응길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과학적인 농법을 통한 품질향상과 수도권 유통망 개척, 고차원적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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