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친환경농산물 등 합리적 가격에 구매 가능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직무대행 김진영)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및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모바일앱 ‘eaTMART’를 오는 19일부터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3조 원이며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전년대비 64.3% 증가한 24조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경우 총 거래액은 6600억 원에 달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aT는 ▲친환경농산물 ▲지역명품 ▲전통주 등의 특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eaTMART’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이 외에도 시즌별 상품기획전을 개최해 소비자에게 우수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김장래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은 "이번 B2C 쇼핑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출시를 통해 소비자는 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채널로써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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