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약 11억 원 투자… 지원 품목 벼 보급종·시범포 등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는 소비자 입맞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자해 우량종자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0.1ha이상 벼를 실경작하는 도내 농업인이다. 지원 품목은 ▲벼 보급종 ▲시범포 ▲자율교환 ▲자가채종 등이다.
시는 오는 30일 이내 현지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2월 중 개별 통장으로 우량종자 구입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필수 영농자재 확대 지원 및 쌀소득직불금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업 생산비를 절감하고 쌀 시장개방 및 과잉공급에 따른 하락 쌀 값 소득보전 등 실질적인 소득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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