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MICE 산업 활성화' 전문가 포럼 열려

2016-12-08     박상철 기자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 MICE 산업 육성방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8일 15시 오송컨벤션 2층 아이비홀에서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충북연구원 성보현 박사의 사회로 충북 MICE 산업의 현 상황과 충북도의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발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김응수 MICE 협회장, 박호표 청주대 대학원장, 최응기 충북도 관광정책팀장, 김응상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 지사장, 정연정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청주대(현 21C 충북관광포럼 회장) 박호표 대학원장은 개회사에서 “MICE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참석해 주신 많은 전문가들이 이 자리를 통해 충북이 MICE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기헌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단장의 ‘한국 MICE 산업 현황과 충북 MICE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이어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의 ‘이제 마이스로 Marketing 하라!’로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끝으로 포럼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