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베트남에 국제진료센터 개소

2017-09-26     이주현 기자

청주한국병원이 베트남 빈증성에 국제진료센터를 연다.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빈증성 베카멕스 국제병원을 찾아 국제진료센터 오픈 및 환자유치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청주한국병원 심장내과 이유홍 과장의 심혈관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의 의료 교류가 한 단계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학술대회 등 교류를 확대해 국제진료센터가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7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2017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