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지단, 창업기업 베트남 진출 '박차'

창업아이템사업화 졸업기업 3개 업체, 베트남 종합 박람회 참가 지원

2017-12-12     박상철 기자

충북대(윤여표 총장) 창업지원단(전명근 단장)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7 베트남 호치민 종합박람회(VIETNAM EXPO in HCMC 2017)’ 에 창업아이템사업화 졸업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참가한 기업은 ㈜투비테크, ㈜아이스페이스, ㈜아인테크놀러지로 충북대는 이들에게 박람회 부스 임차, 바이어 매칭 등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참가를 통해 베트남 현지시장 현황과 해외고객 반응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고 제품판매 및 현지 바이어 발굴 등의 성과도 올렸다.

이번 호치민 박람회에는 충북대를 비롯한 전국 7개 창업선도대학(순천대, 전주대, 조선대, 한국교통대, 한남대, 호서대)이 연합으로 참가해 총 24개 기업을 지원했다.

한편, ▲㈜투비테크는 현재 이마트와 아산병원에 납품중인 호출시스템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 ▲㈜아이스페이스는 어린이 창의력 향상에 최적화된 교육용완구 제조기업 ▲㈜아인테크놀러지는 낚싯대 초 경량화 장치인 ‘피싱코레인’을 제조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