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지난해 영업이익 195억원 공시

매출액 7073억 원으로 29.7%↑, 당기순이익 97억7901만 원으로 103.4%↑

2018-02-06     박상철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사 파워로직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4% 증가한 1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073억 원으로 29.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7억7901만 원으로 103.4% 증가했다.

파워로직스의 전신은 1997년 세워진 (주)조은정보기술이다. 조은정보기술은 1999년 (주)하나로직스로 이름을 바꿨다가 이 해에 다시 (주)파워로직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생산품은 2차 전지용 보호회로(PCM, 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모듈 사업의 경우 삼성SDI, LG화학 등 대형 고객사의 주요 공급업체이며, 카메라모듈사업의 경우 Mega급 모듈 생산 및 개발 기술의 자체 보유, 삼성전자 등 메이저급 거래처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