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2016 단기 해외 교육봉사' 제안 공모 선정

충북 유일 선정… 동티모르에 예비교원 20명 파견 예정

2016-05-18     김승환 기자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국립국제교육원 '2016 단기 해외 교육봉사' 제안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원대는 전국 8개 대학 선정 기관중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학은 6주의 방학기간 동안 사범대를 중심으로 동티모르에 예비교원 20명을 파견, 현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청년 해외진출 사업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