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241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오는 23일부터 3일간
충북 주요 공매 물건 매각 예정가 '4억 1803만'

2016-05-20     김승환 기자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241억 원 규모, 70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20일 캠코에 따르면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의뢰한 공매물건을 오는 23일부터 3일간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감정가의 70%인 공매물건이 433건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주요 공매 예정 물건은 제천시 중앙로 1가 111-12~13, 111-14(이상 토지 및 건물 2개 호)의 근린생활 시설 및 주택이다. 

 이곳의 면적은 443㎡이며 매각 예정가는 4억 1803만 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www.kam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