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행복네트워크-하나병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18일, 사회취약계층 사회적 안전망 제공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19-04-18     박상철

청주행복네트워크(김창수 센터장)와 하나병원(박중겸 병원장)이 취약계층 의료 자원 연계 및 청주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18일 오후 2시 김창서 센터장과 박중겸 병원장 등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사회적 안전망 제공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서비스 부분에 대한 강화 및 네트워크 체계가 더욱 확대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병원 박중겸 원장은 “의사로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의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주행복네트워크는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108개  참여·협력·연대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