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현대중공업과 139억원 납품 계약 체결

마이크로웨이브 이용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제거 시스템 납품

2019-10-16     박상철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이동채 대표)는 현대중공업과 139억 원 규모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제거 시스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7.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0월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계약조건은 ▲계약이행/선급금보증증권 제출 후 선급금 30% ▲자재 입고 및 자재양도각서인증서 제출 후 중도금 60% ▲준공 및 하자보증보험증권 제출 후 잔금 10%다.

한편, 1998년 10월 창업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을 양대축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