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14곳은 어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639곳 중소기업 선정

2019-10-28     박상철
일하기

100% 정규직, 점심시간 1시간 20분 등의 복지로 운영되는 만족도가 높은 중소기업 639곳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1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대한상의)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을 발표했다.

신용등급 BB 이상,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등 기준을 만족한 중소기업 신청자 가운데 재직자 평점 상위 30%에 든 기업을 선별했다.

대한상의는 ▲청년이 선호하는 CEO 비전·철학 ▲성장 가능성 ▲직원 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총 8개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14개 업체가 선정됐다. ▲청주 4곳 ▲음성 4곳 ▲진천 5곳 ▲충주 1곳이다.

이날 선정된 중소기업중 최우수 중소기업은 진명홈바스㈜, ㈜테키스트, ㈜코미코, ㈜승진엔지니어링, ㈜리스너, ㈜슈피겐코리아, ㈜위드텍, 로쏘㈜ 등 8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곳, 경기 163곳, 대전 27곳 등의 순이었고, 업종별로는 제조·화학 227곳, IT·웹·통신 198곳, 유통·무역·운송업 71곳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