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울 잇는 고속버스...서충주신도시 경유한다

충북 충주에서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내년 1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한다.

앞서 서충주신도시의 고속버스 정류소는 중앙탑면 갈동사거리에 설치했다. 승강장과 함께 주차장 17면, 횡단보도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1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서충주신도시는 80여개 기업이 밀집한 중부내륙 산업거점도시로 성장 중이며 연접한 곳에 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고속버스는 충주터미널과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터미널을 하루 4회 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