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잡담, '충북여성스타트업메이커센터'로 선정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간 양질 등서 높은 점수 받아

2020-09-15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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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 '청춘잡담'이 충북스타트업협회로부터 충북여성스타트업메이커센터로 인증받았다.

충북스타트업협회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충북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을 충북여성스타트업메이커센터에 최종 선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관은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코워킹 스페이스, 창업교육 등의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청춘잡담은 창업투자로드쇼, 경진대회, 멘토링 및 판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협회로부터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여성일자리가 움츠러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정으로 여성 창업 자원발굴부터 육성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메이커센터는 충북스타트업협회의 창업보육인증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공간 100m²이상, 창업교육 10회 이상, 창업멘토링 50시간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통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