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中企 IP경영인대회 ‘전국 대상’ 수상

대기오염방지 시스템 에너지 효율 30% 이상 상용화 성공 현 매출 IP기반 매출 95% 차지해...기업 경영 전반 IP 적용

2020-11-29     박상철

(주)에코프로(이동채 대표)가 '제12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서 전국 대상 격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주 오창에 소재한 에코프로는 대기오염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부터 시작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까지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한 친환경·에너지 그린기업이다.

다양한 핵심기술 중 독자 개발한 마이크로웨이브(Microwave) 방식을 적용한 대기오염방지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에너지 효율을 30% 이상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국내·외 대기오염 정책 강화에 따라 국내 전 사업장 방지시설 의무설치와 동시에 해외시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향후 경제적 파급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 매출 중 IP기반 기술 매출이 95%를 차지하고 있고, 교육·프로세스·포트폴리오 정기점검·보상제도 등 기업 경영에도 전방위적으로 IP를 적용한 점이 이번 수상에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한편, 올해 12회째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접목해 다양한 활동 및 우수한 실적을 배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