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스타트업빌더, 스타트업 메이커센터 '진해캠퍼스' 선정

8일 충북스타트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의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를 스타트업 메이커센터로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5일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에 위치한 여성회관 4층에서 다문화여성 및 스마트관광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메이커센터 진해캠퍼스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충북스타트업협회로부터 경영 멘토링 및 투자, 판로개척 정보공유 및 자문을 통한 해외기업 개척의 자문 등을 제공받게 된다.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컴퓨터실, 강의실, 창업지원실, 조리실 등 약 400여 평에 달하는 공간을 통해 다문화 지원행사, 취업상담, 창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 메이커센터의 인증심사 대행기관인 (주)코리아스타트업빌더는 취창업지원 공간 100m²이상, 일자리 양성 및 기업가정신 교육 10회 이상, 멘토링 50시간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3개 센터가 인증됐으며 올해는 5개 센터를 추가로 인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