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이범석' 출판기념회 연다

오제세 18일, 이범석 20일...청주S컨벤션 신관 2층서 개최

2022-02-18     박상철

충북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오제세(국민의힘) 전 국회의원과 청주시장에 도전하는 이범석(국민의힘) 전 청주부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제세 전 국회의원은 오늘(18일) 오후 3시 청주S컨벤션 신관 2층에서 ‘오제세와 함께 더 좋은 충북’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

오 전 의원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마음이 무겁지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디 참석하셔서 충북의 새로운 미래로 가는 큰 문을 함께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계열 4선 의원 출신인 오 전 의원은 지난 17,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도 오는 2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인 청주S컨벤션 신관 2층에서 ‘동네친구 이범석의 걸어서 쓴 청주의 꿈’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 부시장은 “청주의 새로운 미래는 여는 시작,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 부시장과 시장 권한대행을 역임한 이 전 부시장은 36회 행정고시 합격해 내무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옥천군 부군수, 충북도 정책기획관·공보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재난협력정책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