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 괴산유기농엑스포 성공 돕는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와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16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다중운집 행사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관리, 사회질서 유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엑스포조직위는 행사장 내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대외 홍보 및 위상제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도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 우리 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 혼잡 안전관리 제공, 사회질서 유지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우리 행사장에서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약속함으로써 엑스포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