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충북 1교시 결시율 13.4%…전국 평균보다 2.6%p ↑

1만2630명 중 1688명 시험장 불참

2022-11-17     세종경제뉴스
2023학년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충북 응시생 중 13.4%가 시험장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수능 응시생 1만2630명 중 1688명(13.4%)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전국 평균 결시율(10.8%)보다 2.6%p 높은 수치다. 지난해 충북 1교시 결시율(12.0%)에 비해서도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험지구별로는 청주 12.1%, 충주 14.4%, 제천 20.7%, 옥천 17.7%의 결시율을 보였다.

2023학년도

이날 수능은 도내 4개 시험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오전 8시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에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