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주관기관 선정

서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모집한 ‘2023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특화) 주관기관 모집’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특화)’는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3층에 위치하게 되며,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 제품 및 서비스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무공간 등 인프라 제공, 교육·전문가 상담, 네트워킹,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서원대학교는 5월부터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을 통하여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선정평가를 거쳐 20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 6월부터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1인 창조기업의 입주공간, 공용공간, 빔프로젝터·보안시스템 등 부대시설 제공 ▲창업교육 및 사업화 분야 등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재권 취득 비용 지원, 융복합 콘텐츠 특화 프로그램 등 사업화 지원으로 자세한 지원 내용은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블로그(https://blog.naver.com/swspark86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센터장인 서원대학교 김병완 교수는 “우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 발굴·육성, 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 강화, 충북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창업, 소셜벤처 창업, 사회적기업 창업, 기술창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육성까지 창업 전 분야를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