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여름 휴가지 '딱'이네"

지난 5월 개장 이래 2만명 넘는 관광객 찾아...휴가지로 각광

2016-07-28     정준규 기자

[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괴산 검승리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5월 6일 개장한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숙박동, 체험관, 세미나실(수용인원 100명),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한옥체험관 등을 갖췄다.

성불산산림휴양단지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조성돼 개장 이후 벌써 2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맑은 공기와 식물이 만들어내는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phytoncide)를 들이마시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하는 가족 단위 삼림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표 괴산군 시설사업소장은 "전국 최고의 힐링 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괴산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