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

지난 28일 폐장… 주말 평균 300여 명 방문

2016-08-29     김승환 기자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 28일 폐장했다고 29일 밝혔다.

 7월 23일부터 37일 간 무료로 개방된 야외 물놀이장은 주말 평균 300여 명이 가족이 찾아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쉼터 역할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운영 중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시설의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