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관 자살예방위기관리체계구축 협약

지난 22일… 충북도교육청, 충북대 병원 등과

2016-09-25     김승환 기자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청주시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기관 간 협력 및 공동대응을 다짐하는 자살예방위기관리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북도교육청 ▲흥덕·상당·청원 경찰성 ▲동부·서부 소방서 ▲충북대학교 병원 ▲청주의료원 등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지역사회 내 자살위기 안전성 확보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주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여러관점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자살의 문제와 예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포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