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오송바이오포럼' 성료
'2016오송바이오포럼' 성료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6.12.12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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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오송바이오포럼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2일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사진=박상철기자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2016오송바이오포럼’이 12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열렸다.

올 한해 바이오산업의 성과 공유 및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조명찬 바이오포럼 회장, 설문식 정무부지사, 송재성 前보건복지부차관 등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 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조명찬 오송바이오포럼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상철 기자

오송바이오포럼 조명찬 회장은 개회사에서 “2008년 12월에 시작된 오송바이오포럼은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바이오산업은 앞으로의 신성장동력으로 다양한 연구개발과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산학연의 협조시스템구축에 포럼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앞장서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사패 전달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박상철 기자

다음으로 진행된 바이오산업 활성화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는 前보건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 前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 박정극 동국대 교수가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어 ㈜액트너랩 대표 조인제 대표가 ‘바이오 오송의 미래 30’년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주)액트너랩 조인제 대표의 초청강연을 참석한 관계자들이 듣고 있는 모습 / 사진=박상철 기자

조 대표는 “미래 오송 바이오 산업에서 바이오 60%, AI 20%, 의료기가 20%를 차지 할 것이라”며 “큰 잠재성을 가진 바이오산업 육성에 두 팔 걷어 붙여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기념촬영과 오찬에 이어 2부 총회는 5개 분과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이 건배사를 제의하고 있다 / 사진=박상철 기자
포럼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박상철 기자
포럼 후 이어진 만찬을 즐기는 모습 / 사진=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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