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최대 상권인 나성동(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가로(이하 어반아트리움)’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어반아트리움’ 5개 구역 중 P2구역(CU2-2)은 가장 먼저 공사를 착공했고, P1구역(CU2-1)과 P3구역(CU3)은 건축허가 후 착공을 준비 중이며, P4구역(CU4)과 P5구역(CU5-1)은 건축허가를 진행 중이다.
‘어반아트리움’은 행복도시 중심상업지구인 나성동(2-4생활권)에 총연장 1.4km의 보행중심 도시문화상업가로를 조성된다.
기존의 최고가 입찰방식 대신 건축계획·관리운영계획·가격을 종합평가해 부지를 공급하는 사업제안공모 제도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어반아트리움’에는 상업공간·광장·소공원(porket park)·수(水)공간 등으로 이어진 1.4km의 보행전용 거리로 조성되고 옥상정원과 지붕을 활용한 상층부 휴식 힐링 공간(Urban Cloud)도 마련된다. 또한 건물과 건물의 3-4층을 연결해 공연·전시 등 문화를 즐기는 친환경 공중산책로(Urban Promenade)와 도시전망을 즐길 수 있는 경관빌딩(Point tower)도 건설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계 최고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도시특화사업이 공동주택, 상업용지 공모 등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며, “어반아트리움 상가 등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이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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